어지럼증이 계속되면서 삶의 질이 파괴된 채 예전의 활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은 어지럼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공통된 현실입니다. 회전성 어지럼증이 갑작스럽게 찾아올 땐 누구나 그 고통을 체감합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지속되는 잔잔한 어지러움과 머리를 짓누르는 안개 같은 감각은 겉으로 보이지 않기에 더 견디기 힘든 고통이 됩니다. 휴식을 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나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어제와 같은 멍한 어지러움이 그대로 반복됩니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업무나 일상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매일매일 계속되는 어지러움이 줄어들게 하고 어지럼증이 없던 예전의 활력이 살아나게 하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하루종일 지속되는 머릿속이 뿌연 멍함과 답답함이 푹 자고 난 아침에는 맑고 개운해지게 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어지럼증, 머리 멍함의 실제 원인을 이해하면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어지러움과 머리 멍함의 실제 원인은 종종 두개경추의 구조적 긴장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원인을 살펴보고, 하루 5분 이내로 실천 가능한 효과적인 셀프케어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럼증, 머리 멍함과 두개경추
한 환자는 2년 전 처음 이석증 발작을 겪은 뒤에 증상이 가라앉았지만, 3개월 전 재발한 이후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심한 회전성 어지럼은 진정되었지만, 잔어지러움, 머릿속이 막힌 듯한 답답함, 집중력 저하 증상은 계속 있어요. MRI, CT, 귀검사 등 검사는 모두 했는데 나오는게 없어요. 현재는 어지럼증 약만 복용하며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례는 어지럼증 환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패턴입니다. 두개경추 촉진을 통해 들여다보면 후두하 영역에서 근육의 강직, 변성, 이완수축 조절 장애와 같은 병변이 존재합니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두개골 위치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반대쪽 움직임을 억제하는 심부의 병변도 존재합니다. 이런 병변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치료를 통해 후두하 근육들의 강직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긴장톤과 두개골의 정상적 움직임을 조금씩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어지럼증과 막혀있던 머리속 상태가 개선되게 됩니다.
“무엇보다 자고 일어난 아침에, 이전과는 다른 맑고 개운한 머리 상태를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또 다른 환자의 경우 이런 어지럼증, 머리속 답답함 뿐아니라 소화기, 자율신경계에 연관된 복합증상을 호소합니다.
“속이 항상 미식거리고 호흡이 잘 안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도 종종 겪었습니다. 한번은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가슴과 목이 조이는 느낌이 심해 공황장애라고 듣고 약도 복용했습니다. 앞머리가 기분나쁘게 무겁고 묵직해지고 물체에 초점을 맞추려면 어지러움이 오고 눈침침함도 심해요.”
심층적인 촉진을 통해 살펴본 결과 상부경추의 변형이 심한 상태에서 후두하 영역, 심부의 다열근의 병변이 뚜렷했습니다. 상부경추의 병변은 두개바닥 경막의 긴장으로 이어져 접형골과 측두골의 미세한 움직임과 유연성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후두하 조직과 다열근을 이완시키고, 경추 C3부터 C1, C0까지 순차적으로 조정하는 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는 눈이 밝아지는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어지럼증과 머리의 답답함이 없어졌고 앞머리의 불쾌한 무거움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숨쉬기가 편해졌고, 미식거림 없이 소화도 잘되기 시작했어요.”
이처럼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또는 이유없이 시작한 어지럼증이 해소되지 못한 두개경추의 병변 때문에 더욱 복합적인 증상으로 악화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복합적인 증상들이 각각 별개의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들이 나아질 기미가 없이 계속되면서 심적 불안감은 매우 커집니다.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점점 쌓여가는 불안감이 오히려 어지럼증의 원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불안한 심리 상태에서 두근거림, 호흡곤란, 실신감 같은 증상을 겪게 되면 공황장애를 진단받거나 심인성 어지럼증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고 이것을 문제의 원인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신경안정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고 극단적인 불안감은 조절되지만 어지럼증과 동반증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근본적인 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런 증상을 심리적 문제, 예컨대 불안장애나 스트레스로 치부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의 뿌리가 과연 불안감이라는 심리적 요인에 있는 것일까요? 임상에서는 치료를 통해 신체 증상이 해소된 이후 그동안 지속되던 불안감마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자주 관찰됩니다. 어지럼증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 절망감과 일상이 내 뜻대로 조절되지 않는 무력감이 오히려 불안이라는 감정 상태를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지럼증과 다양한 동반 증상들, 나아가 극단적인 불안감까지 두개경추의 문제는 어떻게 이러한 증상들을 유발하는 것일까요?
어지럼증을 부르는 두개경추의 체성기능부전
어지럼증, 머리 멍함 및 동반증상들은 감각신호 통합 장애, 뇌척수액과 두경부 체액순환 장애, 자율신경 교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런 장애와 교란은 두개경추 영역의 체성기능부전(somatic dysfunction)을 배경으로 유발됩니다.
(1) 시각, 전정, 체성감각 시스템 간의 불균형
시각, 전정, 체성감각 시스템 간의 불균형은 목안구반사(COR), 전정안구반사(VOR)와 같은 신경반사 기능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후두하근, 상부경추 영역에서 비정상적인 고유수용성 신호가 발생하거나 내이의 전정에서 왜곡된 신호가 발생하여 신경반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비정상적인 고유수용성 신호와 전정기능의 이상은 후두하, 상부경추, 두개바닥, 턱관절 영역의 근육, 관절, 인대, 근막체계의 변성을 배경으로 합니다.

신경반사 기능의 장애는 뇌간와 소뇌에서 감각신호 통합을 교란시킵니다. 이로 인해
- 휘청이는 자세 불안정
- 지그재그로 걷거나 비틀거림
- 고개를 좌우 또는 상하로 움직일 때 어지럽고 멍한 느낌
- 눈으로는 멈춰있지만 몸은 움직이는 듯한 착각(또는 반대)
-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감이 생깁니다.
(2) 뇌척수액(CSF)과 두경부 체액 순환 장애
후두골과 상부경추(C1-C3)는 뇌와 척수 사이의 기계적 연결점이자 신경, 혈관, 림프, 뇌척수액 흐름의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 영역의 부정렬, 인대, 근막, 근육의 변형과 긴장은 주변의 체액 흐름에 물리적 영향을 주어 뇌척수액 흐름의 역류, 지연 및 정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경부 정맥(Internal Jugular Vein, Vertebral Vein), 림프 및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에 영향을 미칩니다. 글림프 시스템의 경우 중추신경계에서 대사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시스템으로서 수면 중 CSF 흐름과 함께 뇌세포의 독소 배출 작용을 합니다.

뇌척수액과 두경부 체액 순환 장애는 뇌가 혼탁한 오물 속에 빠져있는 상태로 만들어
- 뇌 기능과 활력을 떨어뜨리고
- 두통
- 머리가 꽉 찬 느낌
- 머릿속이 뿌옇고 멍한 어지러움
- 눈 주변 압박감
- 흐린 시야
와 같은 증상의 배경이 됩니다.
(3) 자율신경 교란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은 두개바닥을 빠져나와 상부경추를 경유해서 심폐, 상복부 장기들로 뻗어나갑니다. 아래에서 경추를 따라 올라오는 교감신경은 상부경추 앞에서 상부교감신경절을 형성하며 두경부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두개바닥의 경막, 두개골, 경추1번과 2번의 불안정은 미주신경과 상부교감신경절에 기계적 압박, 긴장 변화 및 경막을 통한 신경계 자극을 유발함으로써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소화불량, 눈 침침함, 두근거림, 호흡이 답답하고 막히는 느낌, 심지어 공황장애 발작 등 어지럼증에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 교란으로 인해 두경부 말초의 혈류 조절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은 앞서 언급한 뇌척수액, 두경부 체액의 순환 장애와 함께 내이 전정계의 미세혈류 환경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유사 증상 등 내이의 병리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배경이 됩니다.
(4) 두개경추의 체성기능부전은 어지럼증의 숨은 원인
이처럼 두개경추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는 병변은 어지럼증과 다양한 동반증상을 만들어냅니다. 증상을 만들어내는 뿌리에 해당하는 신체 구조와 기능의 병리적 변화를 체성기능부전(somatic dysfunction)이라고 합니다. 체성기능부전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뼈, 근육, 관절, 인대, 근막, 신경, 혈관 등으로 구성된 체성 구조에서 움직임, 긴장도, 위치, 혈류, 감각 및 반사 조절 등의 기능적 조화가 무너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두개경추 영역에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체성기능부전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정상화하는 과정은 어지럼증, 머리 멍함 및 복합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핵심 치료 전략입니다. 이 치료는 해부학적 구조와 인체 생리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촉진을 통해 정상 상태와 병리적 상태를 구분하고 병변의 특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치료적 개입을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어지럼증과 머리 멍함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상부경추와 두개골 접합부의 기능적 병변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병변은 종종 후두하 영역의 근육 및 인대에 나타나는 과긴장 및 조직 변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상부경추 및 두개골 구조의 병변이 더욱 고착되고 악화되는 악순환이 유발됩니다. 따라서 후두하 영역의 이완과 기능 회복은 상부 구조의 병변을 완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어지럼증과 머리 멍함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후두하 영역의 셀프케어
후두하근을 포함한 후두하 영역은 고유수용성 감각수용기가 밀집해 있고 근경막 연결구조(myodural bridge)가 있는 특별한 부위입니다. 근방추라는 고유수용성 감각수용기가 다른 부위보다 2~3배 많은데 머리의 미세한 위치변화를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합니다. 후두골과 상부경추에는 후두하 근육과 경막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데 이 근경막 연결구조는 뇌막장력과 뇌척수액 흐름에 영향을 줍니다.

이 영역의 비정상적인 긴장톤, 강직성 변화, 조직의 질감(texture)의 변성과 같은 병변이 어지럼증, 머리 멍함 증상을 겪고 있는 대부분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됩니다. 동시에 후두골과 상부경추의 구조적 변형이 존재하는데 이런 골격의 변형과 연부조직의 변성이 항상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후두하 영역의 이완은 이런 복합적 병변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케어할 수 있다면 평상시 증상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후두하 영역을 이완하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스스로 실천하기 쉽고 효과적인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후두하 영역 촉진하기
편안하게 누운 자세 또는 앉은 자세를 취합니다. 한 손의 검지 또는 중지 손가락을 사용해, 머리 꼭대기(정수리)에서부터 천천히 뒤쪽 아래 방향으로 손가락을 이동시킵니다. 이동하다 보면 볼록하게 만져지는 뼈, 후두골 돌출부가 촉진됩니다. 그 바로 아래에는 작게 파인 부위가 만져지는데 양쪽 손의 검지 또는 중지의 패드(pad, 손가락 말단의 지문 부위)를 이 부위 양쪽에 대고, 목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깊은 층으로 스며들 듯이 눌러봅니다. 이때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동작(nodding)을 가볍게 병행하면 더 깊은 구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압력은 강하게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니라 이마 쪽을 향해 약간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돌리는 방식으로, 조금씩 천천히 깊은 근육층으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촉진을 해봅니다.

이러한 촉진을 양쪽 유양돌기(mastoid process) 뒤쪽 영역까지 조금씩 손가락을 이동시키며 반복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강한 압력이나 쎈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목, 어깨, 팔까지 최대한 힘을 빼고 촉진하는 손가락의 패드에서 오는 감각을 느껴보도록 합니다.

이제 손가락 끝에서 전해지는 감각에 집중해봅니다. 목의 힘은 뺀 상태이지만
- 단단하거나 질긴 끈처럼 느껴지는 부위
- 다른 부위와는 달리 감각이 무딘 곳
- 부어 있는 듯한 느낌
- 내부에 무언가 꽉 차 있는 듯한 압박감
- 불편하거나 아프게 느껴지는 곳이 있다면
체성기능부전을 가리키는 병리적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이런 감각은 때로 막연한 답답함이나 불쾌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제 그 부위에 집중하면서 이완을 유도해봅니다.
(2) 자세 조정 및 이완 유도
만약 이러한 긴장 부위가 우측에 있다면 고개를 아주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약간만 뒤로 젖히는 정도로 머리 위치를 조정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 전체가 우측으로 굽혀지지 않도록
- 머리가 과도하게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 손가락이 닿아 있는 부위가 살짝 물렁해지거나 팽팽하지 않게 느껴질 정도만 움직입니다.
이 자세는 아주 미세한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과도한 움직임은 오히려 이완을 어렵게 합니다.
(3) 호흡과 이완 유지
이 상태에서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쉽니다. 숨을 쉴 때마다 손가락이 닿아 있는 그 부위가 조금씩 풀려나고 이완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 힘이 바로 풀리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 그 부위가 아주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에 있다고 의식적으로 상상합니다
- 호흡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하며 그 감각에 집중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30초에서 3분 정도 지속적으로 이완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촉진한 부위의 질감이 다소 물렁해지거나 머리를 움직여볼때 이전보다 덜 당기는게 느껴진다면 매우 잘한 것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약 5분 내외의 시간에 후두하 영역의 과긴장이나 경결을 빠르게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시행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2~3회 정도 반복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후두하 영역의 긴장과 경결은 대부분 오랜 시간 동안 누적되어온 결과이기 때문에 처음 시도에서 완전한 이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부분적인 이완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에는 후두부, 목, 머리를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충분히 쉬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휴식하는 시간은 몸 스스로 회복하려는 노력을 촉진해줍니다. 다음 날 아침 후두부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해당 부위의 근긴장도와 수축이완 조절 기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후두하 병변이 완화되면서
- 후두하 영역의 감각수용기 기능
- 뇌간과 소뇌의 감각 통합 기능
- 뇌척수액 및 두경부 순환이 점차 회복되면
어지럼증이 줄고 머리가 맑아지는 변화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개경추불안정은 어지럼증, 머리 멍함 치료의 관건
두개경추의 불안정은 어지럼증, 머리 멍함 및 복합증상을 유발하고 지속시키는 숨은 원인입니다. 이러한 복합 증상의 완화와 관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본래의 두개경추의 정상적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